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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연합총회, 군산지부 창립..한중관계 개선 마중물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4 15:00

수정 2024.09.24 15:00

[파이낸셜뉴스]
한중우호연합총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회 창립식이 지난 20일 전북 군산에서 우수근 총회장(앞줄 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해 지역 교육계, 군산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제공
한중우호연합총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회 창립식이 지난 20일 전북 군산에서 우수근 총회장(앞줄 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해 지역 교육계, 군산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제공


한중관계 개선을 목표로 한 민간단체 연합체인 한중우호연합총회(회장 우수근)는 지난 20일 14번째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회를 창설했다.

24일 한중우호연합총회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군산지역내 교육계를 비롯해 기업, 군산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지회 창립식을 성료했다.

천춘화 지회장은 "집중 폭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한중 우호를 위한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 교육분야에서 국제 사회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진해 전북특별자치도 분회 총회장은 "전북 지회가 더욱 세밀하고 촘촘하게 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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