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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리콘’ 시상식 개최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4 18:12

수정 2024.09.24 18:12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23일 제4회 모의해킹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오른쪽 두번째)과 대상 수상팀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23일 제4회 모의해킹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오른쪽 두번째)과 대상 수상팀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금융보안원과 함께 지난 23일 '제4회 모의해킹 경진대회(우리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김철웅 금융보안원장, 전문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모의해킹 경진대회는 지난 8월 19~30일 진행됐다. 총 43개팀, 136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해커의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 디지털뱅킹의 위험요소를 찾는 방식으로 열렸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사이버 위협이 점차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이에 대비한 보안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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