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평택시 원도심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초고층 단지가 공급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평택시 통복동에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투시도)'을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통복 2지구에 조성되며 지상 49층, 전용 84~134㎡ 아파트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평택시 원도심인 1호선 평택역 주변에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통복 2지구 사업을 비롯해 평택 1구역 재개발, 합정주공 1·2단지 재건축 등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 1만2000㎡ 규모의 복합문화광장 조성도 오는 2026년 준공예정이다.
평택역 주변의 중심상업지구와 AK플라자·이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평택역까는 도보 10분 거리다. 쌍용은 초고층 단지에 걸맞게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