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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립김해박물관서 '제29회 가야사 학술회의'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5 10:24

수정 2024.09.25 10:24

[파이낸셜뉴스] 경남 김해시는 오는 27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제29회 가야사 학술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 주제는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 고분군 중 하나인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회의는 신경철 부산대 명예교수의 ‘김해 대성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활용’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춘선 국립김해박물관장, 강동진 경성대 교수, 다케스에 준이치 일본 후쿠오카대 명예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후에는 '히타이트 전시회'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리며 오는 10월 8일 국립김해박물관 튀르키예 특별전 '히타이트'를 먼저 선보인다.


이번 학술회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종합토론 시간에 가야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제29회 가야사 학술회의 홍보 포스터. 김해시 제공
제29회 가야사 학술회의 홍보 포스터. 김해시 제공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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