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회원 경험을 중심으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고 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정리한 통일성 있는 체계를 도입해 회원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더 블랙의 경우 최상위 프리미엄 카드로, 연회비를 기존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하고 회원 선호도가 높은 제휴 브랜드 중심으로 혜택을 재편했다.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상품 리뉴얼과 함께 여행 편의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도 선보였다.
트래블 데스크는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여행 전문 상담원을 통해 항공, 호텔, 현지 교통 등에 관한 정보를 상담 받고 예약할 수 있다. 현지에서 긴급한 의료상황, 사고 발생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프리미엄 상품에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패키지 전면에 카드 형태와 CI를 일관되게 반영해 현대카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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