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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와인 한잔에 제격...웨스틴 조선 서울, 가을 식음 프로모션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5 14:32

수정 2024.09.25 14:32

웨스틴 조선 서울 갈라 디너에서 제공되는 프레스코발디 와인.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웨스틴 조선 서울 갈라 디너에서 제공되는 프레스코발디 와인.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웨스틴 조선 서울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5일 웨스틴 조선에 따르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가 이탈리아 미식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탈리안 셰프 초청 스페셜 갈라 디너를 오는 10월 8일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유명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프레스코발디'의 헤드 셰프인 알레산드로 자니에리를 초청해 창의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레산드로 자니에리 셰프의 요리는 전통적인 토스카나 음식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이탈리아의 풍부한 미식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갈라 디너에는 자니에리 셰프가 독창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스페셜 코스 요리와 어울리는 프레스코발디 가문 와이너리의 최상급 와인 6종을 함께 즐기며 진정한 이탈리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갈라 디너의 가격은 1인당 45만원이다.

퇴근 후 평일 저녁 및 주말 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다이닝 '나인스게이트'는 평일 저녁, 퇴근 후 여유롭게 셰프 스페셜 메뉴와 환상적인 와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쉐어링 딜라이츠'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코스 메뉴는 가을의 무드를 담은 총 3가지 메뉴와 샴페인 1병, 와인 1병을 최대 4인이 30만원대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드럽게 익힌 바닷가재와 부라타 치즈, 트러플 카사레체 파스타와 와규 꽃등심 스테이크(300g), 그리고 페어링 주류로는 폴고그 앱솔루 엑스트라 브뤼 1병과 레드 와인 또는 화이트 와인 중 1병을 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4인 기준 35만원이며 평일 저녁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 20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는 주말 특선 코스 메뉴로 가을을 대표하는 생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12월 1일까지 선보인다.


'위켄드 스페셜'로 제공되는 런치, 디너 코스에는, 마구로 즈께(참치)와 이꾸라(연어알), 한우 스테이크, 우나기(장어)까지 총 4가지의 신선한 프리미엄 식재료를 담은 일본식 덮밥 '스시조 특선 돈부리' 4종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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