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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이 '규조토'를 기반으로 한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를 선보였다.
25일 삼화페인트공업에 따르면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는 규조토 고유 장점과 78년간 축적한 회사 페인트 제조 기술을 합친 고기능성 페인트다. 규조토는 단세포 생물인 규조 유해가 쌓여 형성된 흙이다. 공기정화와 결로방지, 새집증후군 예방, 유해물질 흡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는 수분 조절 기능으로 벽면과 베란다, 지하실 등에 결로현상을 줄여 곰팡이 발생을 억제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발행한 시험 성적서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곰팡이 저항력과 항균성, 폼알데하이드 흡착, 불연 성능이 확인됐다.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는 자원순환 패키지로 만든 전용용기를 도입했다. 삼화페인트 자원순환 패키지는 기후 변화, 환경오염 등 방지하고 자원 선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건강한 호흡기를 유지하기 위해 집안 습도 조절과 곰팡이 방지가 필수적"이라며 "자원순환 패키지 및 생분해 용기 사용을 확대해 환경보전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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