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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글로벌 관계자는 "WeBill365 솔루션을 지난해 3월 캄보디아 출시에 이어 이번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eBill365는 베트남 기업의 복잡한 청구·수납 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은 고객의 세부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 자동으로 데이터를 불러와 청구서를 생성할 수 있어, 청구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청구서는 문자메시지(SMS), 잘로, 카카오톡, 이메일 등 다양한 메신저로 손쉽게 발송 가능하며, 고객은 발급받은 청구서 내 QR코드를 스캔해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WeBill365는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수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 별도의 은행 사이트 접속 없이도 투명한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WeBill365가 베트남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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