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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 거리에서 문화 체험 즐기세요"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6 09:01

수정 2024.09.26 09:01

11월까지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음악회 등 즐길거리 풍성
세종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 포스터.
세종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세종시는 이달 26일부터 11월말까지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일원에서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는 ‘나성으로 나선 나’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예술과 거리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고차원적인 시각예술과 거리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 깊게 생각하고 경험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전국 단위 우수 거리예술인 공연인 ‘나성거리예술제’와 재즈를 즐기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공기 조형물 △현수막 형태로 전시되는 세종 지역예술인 작품 △도로특화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청 홈페이지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보람동과 나성동 2곳에서 각각 열리며 앞서 5∼7월에는 보람동 원형광장에서 진행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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