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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KCR 2024서 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 선보인다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6 09:06

수정 2024.09.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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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료기술 딥뉴로(DEEP:NEURO)의 임상적 가치 전달
딥체스트(DEEP:CHEST), 딥렁(DEEP:LUNG) 통한 해외 클라이언트 확보 계획
출처: 딥노이드
출처: 딥노이드


[파이낸셜뉴스]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KCR 2024)에서 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 DEEP:AI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부스 전시를 통해 주요 의료 AI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항목은 △뇌동맥류 검출보조 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 △폐질환 검출보조 AI 솔루션 딥체스트(DEEP:CHEST) △폐결절 검출보조 AI 솔루션 딥렁(DEEP:LUNG)등이다. 각 제품은 의료진에게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판독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전시에서 딥노이드는 각 제품의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와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또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딥뉴로(DEEP:NEUO)의 임상적 가치와 최근 업데이트된 기능을 상세히 전할 계획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딥뉴로(DEEP:NEURO)가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되며 임상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함께 선보이는 딥체스트(DEEP:CHEST)와 딥렁(DEEP:LUNG)을 기반으로 해외 클라이언트까지 확보해 국내외 의료 현장의 효율적인 진단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CR은 대한영상의학회가 개최하는 아시아 대표 학술대회로 올해로 80번째를 맞는다.
KCR 2024는 ‘Everlasting Evolution for Patient-centered Care’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세계 41개국 약 3,800명의 영상의학 전문의와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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