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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가져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6 15:10

수정 2024.09.26 15:10

26일 부산 연산동 부산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26일 부산 연산동 부산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26일 연제구 연산동 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2024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바탕으로 분야별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 청장은 "국민과 납세자 '어려움을 보듬는 세정'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내실있고 효율적인 세정'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는 내방민원인 원스톱 서비스 등 납세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피해 사업자에게 폭넓은 세정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장려금 신청 편의 향상으로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세정 업무도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청장은 "업무과정에서 문제점과 불편함이 있으면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가 납세서비스 품질 향상과 업무환경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청에 적극 의견을 개진하는 등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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