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27일 밝혔다.
서울경찰은 법회가 시작되지 전에 세종대로 남북간 1대1 양방 가변 차로를 운영한다. 이후 본 행사가 시작하는 오후 2부터 3시간 동안에는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서울경찰은 또 같은 시간 세종대로(태평로터리~숭례문로터리)에 가변차로를 운영하며 차량을 통제한다. 전국민중행동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해당 지역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한강대로를 이용해 남영로터리까지 행진하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을 통제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170여명을 배치할 예정"이라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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