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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野 김태효 파면 요구에 "정쟁으로 몰면 득될게 없다"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6 17:02

수정 2024.09.26 17:02

대통령실, 야당 요구 일축
"김태효 1차장, 전방 국기 발견 못해 손 못 올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9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한 호텔에 마련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9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한 호텔에 마련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파면 요구를 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를 담당하는 공직자를 정쟁의 중심으로 몰아가는 것은 외교·안보적인 국익 측면에서 전혀 득이 될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태효 1차장이 체코 순방 공식 환영식에서 애국가 연주 때 가슴에 손을 얹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우측 전방의 국기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착오"라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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