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과 활발한 시너지를 내고 있는 K뷰티 브랜드 '티르티르'는 지난 6월 한국 메이크업 제품 최초로 미국 아마존 마켓플레이스 전체 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에이피알은 올 상반기 미국에서만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미국은 물론 홍콩, 일본, 중국 등에서 고성장 중이다.
아마존 진출을 희망하는 CJ온스타일의 파트너사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의 전담 매니저를 1대1 배정받아 약 1년간의 맞춤형 컨설팅 등 집중 육성 과정을 거친다. 올해는 CJ온스타일의 신진 헬스앤뷰티(H&B)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선정 브랜드를 포함한 13개사로 시작해 내년에는 지원 브랜드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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