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009년부터 주주의 실거주지로 휴면재산 안내문을 발송하고, 대면 창구 및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접수 등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10년간 총 7236명의 주주가 약 2017억원 상당의 자산을 찾았다.
특히, 올해에는 5개 상장사(대한항공, 메리츠금융지주, 삼양식품, CJ, CJ제일제당)와 공동으로 집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수령 주식 및 대금 수령을 위해서는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 또는 지역 고객센터 창구에 본인명의 증권계좌(또는 은행계좌) 개설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거나, 모바일로 비대면 접수할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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