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아들과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과 신성우 부자, 김구라의 만남이 담겼다.
김용건이 한강, 남산이 보이는 자택을 공개, 늦깎이 아빠 신성우와 김구라를 초대했다. 김용건은 신성우와 함께 온 둘째 아들 환준이를 위한 간식과 장난감을 준비해 환심을 사기도. 이어 김용건은 김구라의 딸을 위한 장난감도 선물했다. 이후 김구라는 김용건의 선물로 노는 딸 수현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구라는 딸과 비슷한 또래인 환준이에게 딸의 영상을 보여주며 "친구다, 나중에 데리고 올게"라고 약속했다. 더불어 김구라는 해병대 복무 중인 아들 그리(김동현)의 훈련소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