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오늘 '술이 싫다'…"잊으려 마신 술이 기억을 부르네"

[서울=뉴시스] 이적. (사진 = 뮤직팜 제공) 2024.09.27.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적(이동준)이 27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신곡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

잊으려 마신 술이 기억을 부른다고 노래하는 곡이다. 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다. 이적의 신곡은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트레이스(Trace)'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평소 이적의 열렬한 팬인 배우 지창욱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그는 곡의 서사를 표현한다.

이적은 오는 29일 MBC TV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술이 싫다' 방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서울=뉴시스] 지창욱. (사진 = 뮤직팜 제공) 2024.09.23.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적은 오는 10월 17~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2000석이 단숨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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