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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7광구 개발회의 동경서 개최…약 40년만 재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7 19:24

수정 2024.09.27 19:24

[그래픽] 한일 공동개발구역 7광구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한일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 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에 따른 제6차 공동위원회를 열고 협정 이행과 관련해 논의한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그래픽] 한일 공동개발구역 7광구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한일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 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에 따른 제6차 공동위원회를 열고 협정 이행과 관련해 논의한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파이낸셜뉴스] 한일 양국은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구역 공동 개발에 관한 협정(JDZ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27일 동경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위원회에는 한국측 국별위원인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일본측 국별위원인 오코우치 아키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와쿠다 하지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자원연료 부장이 참석했다.

공동위원회는 JDZ 협정의 이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했다. JDZ 협정상 공동위원회는 협정의 이행에 관한 문제의 협의수단으로, 이번 협의는 1985년 이래 약 40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한국 정부는 JDZ 협정 관련 양국간 협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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