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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男 팬보다 女 팬이 훨씬 많아…인정받는 느낌"

뉴스1

입력 2024.09.27 20:30

수정 2024.09.27 20:30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혜리가 과거와 비교해 여자 팬들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2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서는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가수 존박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존박은 남자 팬들이 많다는 말을 듣고 "나 그거 좋다"라며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활동 시작했을 때는 없었어. 그때는 이미지가 지금과 아주 달랐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존박이 "남자 팬에 대한 갈증이 데뷔 초부터 좀 있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하자, 혜리가 공감했다.
"저도 옛날에는 남자 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여자 팬들이 훨씬 많다. 여자들이 더 좋아하니까 인정받는 느낌이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이를 들은 존박이 "인정받는 느낌, 그거야. 왜냐면 이성은 조금 더 너그럽게 봐주지 않나? 동성이 인정해 주고, '너 괜찮아' 이렇게 해주면 훨씬 더 기분 좋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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