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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림 글루와 대표, UN무대 데뷔..나이지리아 문화산업 논의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27 23:04

수정 2024.09.27 23:04

블록체인 통한 나이지리아 창조 산업 투자유치 방안 제시
오태림 글루와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25일(한국시간) 뉴욕 배스 하우스에서 열린 유엔 총회 부대행사 ‘데스티네이션 2030 나이지리아’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팩트블록 제공
오태림 글루와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25일(한국시간) 뉴욕 배스 하우스에서 열린 유엔 총회 부대행사 ‘데스티네이션 2030 나이지리아’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팩트블록 제공

[파이낸셜뉴스]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루와(Gluwa)가 유엔 총회(UNGA) 무대에 데뷔했다.

크레딧코인(Creditcoin) 개발사 글루와는 오태림 대표가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데스티네이션 2030 나이지리아’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대표는 “나이지리아는 독특한 문화적 유산과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다”며 “나이지리아와 긴밀히 협력, 국경 없는 금융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이 나이지리아의 영화 산업 관련 글로벌 투자 환경을 조성해 전 세계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데스티네이션 2030 나이지리아는 지난 10일 개막한 유엔 총회의 부대행사 중 하나다.
나이지리아 연방 예술 문화 및 창조 경제부가 주관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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