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딸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딸 이소을 양과 춤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두 사람은 노래에 맞춰 팔과 허리를 흔들며 춤 실력을 뽐냈다. 훌쩍 큰 이소을 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결혼 14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다. 아들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각각 데리고 있다.
이윤진은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이제 혼자다'에서 아들 다을 군을 1년 째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윤진은 "아직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아 면접교섭권을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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