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12개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를 주의보로 하향 조정하고 18개 해역의 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해양수산부는 모든 해역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고수온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온은 하강하는 추세지만 고수온을 겪은 양식생물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피해어가에 대해서는 복구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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