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장유병원은 올해 처음 개최한 김해의료박람회에 참가해 의료기술을 알렸다고 9월 30일 밝혔다.
'웰바이오시티 김해, 미래를 말하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회 김해의료박람회'는 의생명분야 정보 공유 뿐 아니라 김해지역 19개 의료기관과 보건소, 인제대 등 참여하는 홍보·체험부스와 흡연예방 마술공연, 김해 '인생네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2024 제 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와 공동 개최로 김해시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일원에서 지난 27~28일 이틀간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갑을장유병원은 의료박람회 건강증진 홍보전시관 부스를 운영하며 서김해권 유일한 종합병원, 신수술 도입, 중점센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갑을장유병원은 의생명분야 정보 공유는 물론 김해시 '의료환경 친화도시' 병원 중 하나로 의료기술과 의료진 수준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축제 참석자들에게 갑을장유병원의 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병원 소개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김해시 장유에 위치한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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