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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담보 범위 확대...빌라·오피스텔 대출 가능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30 09:57

수정 2024.09.30 09:57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의 담보 범위를 확대했다.

BNK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 빌라(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담보 범위를 넓혔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품명도 기존 ‘ONE아파트담보대출’에서 ‘ONE주택담보대출’로 변경했다.

또한 타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부산은행으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는 ‘대출이동 GO!’ 서비스에서도 빌라와 오피스텔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은 생활안정자금, 대환자금, 구입자금과 임차보증금반환자금 등 다양한 목적의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급여소득자, 개인사업자 외에도 소득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주거 형태와 자금 수요를 반영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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