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가 8월 우수베타게임에 ㈜세시소프트의 ‘메틴: 파멸의 서곡’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메틴: 파멸의 서곡’은 2000년 2월부터 현재까지 25년간 서비스되고 있는 PC MMORPG ‘메틴’의 모바일 버전이다. 2천 년 전 나이판 대륙에 악마 메그라에 의해 만들어진 여덟 개의 사악한 원석이 떨어지며 나타난 악의 권속 메틴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악마 메그라를 소멸시킬 영웅을 기다리는 시나리오 기반의 2D 클래식 MMORPG로, RPG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세시소프트는 2009년 설립된 게임사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과 게임 퍼블리싱을 진행해 왔다. 현재 국내 및 아시아 유수의 파트너와 협업해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강성욱 세시소프트 대표는 “‘메틴: 파멸의 서곡’은 온라인 MMORPG의 재미에 모바일만의 감성을 더해 기존 유저뿐 아니라 신규 유저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드리고자 한다”며 “유저 의견을 반영한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곧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함께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모두 무상 지원받게 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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