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부터 일주일간…5개 종목 60여 명 참가
올해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49개 종목의 메달을 두고 경쟁이 펼쳐진다. 동아대는 육상부와 레슬링부, 태권도부, 씨름부, 수영부 등 5개 종목 지도자와 선수 60여 명이 부산시 대표 등으로 참가한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지난 25일 열린 결단식에서 이해우 총장은 “동아대는 스포츠 분야에서 그 어느 대학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역사를 갖고 있다. 선배 선수들의 정신을 계승해 동아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선수와 지도자가 일심동체로 동아맨 다운 패기를 보여주고 매 경기 페어플레이 정신에 따라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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