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드 짐빔이 배우 최우식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해부터 함께 해온 르세라핌 김채원과 함께 짐빔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9월 30일 밝혔다.
짐빔은 최우식의 뛰어난 연기력과 친근한 매력이 짐빔 하이볼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짐빔은 10월 1일부터 배우 최우식과 르세라핌 김채원이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하이볼의 근본, 짐빔 하이볼’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첫 콘텐츠는 전통 설화 '금도끼, 은도끼'를 패러디한 TV 광고로, 이후 3개월간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초 출시된 ‘짐빔 하이볼 진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20년 전통 짐빔의 대표 위스키 ‘짐빔 화이트’를 함유한 짐빔 하이볼의 깊이 있는 맛과 대중적인 매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짐빔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짐빔 편식당’을 운영한다. 짐빔 편식당은 짐빔과 GS25, 금성피자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편의점 음식을 활용한 커스텀 피자와 짐빔 하이볼 진저의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볼의 근본, 짐빔 하이볼’ 캠페인과 팝업스토어 ‘짐빔 편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짐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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