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구준엽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돌연 폐쇄된 가운데,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 측이 구준엽의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입장을 냈다.
30일 오후 1시 40분 구준엽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들어가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대만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쉬시위안 측은 이와 관련 "해킹을 당했다, 인스타그램 측에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준엽 쉬시위안은 지난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다. 이후 구준엽은 전남편과 이혼한 쉬시위안에게 20여년 만에 다시 연락해 교제를 시작했고,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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