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문화 확산에 앞장"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는 10월 5일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쉐어마켓'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쉐어마켓은 현대모터스튜디오의 고객 경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상 속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다양한 체험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1층 야외 광장에서는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을 활용한 트렁크 시장이 열려, 다양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ST-1, 캐스퍼 일렉트릭, 아이오닉5, 아이오닉5 N, 아이오닉6 등 현대차 친환경 차량의 트렁크 공간에서 캠핑 용품, 반려 동물 용품, 현대 브랜드 컬렉션, N브랜드 기념품 및 퍼포먼스 파츠 등을 판매한다.
그 외에도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 관련 브랜드가 참여해 자동차 오브제, 아트웍 스티커, 키링, 세차 용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로 4번째 열리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쉐어마켓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다양한 자동차 매니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트렁크 마켓 및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이전과는 또 다른 느낌의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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