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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모범생 콤플렉스…이젠 정말 놀고 싶다"

뉴스1

입력 2024.09.30 19:04

수정 2024.09.30 19:04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뒤늦게 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엄마가 된 후 술을 끊고, 육아와 살림을 하면서도 자기 공부도 매진하는 한가인을 향한 칭찬을 건넸다. 그러나 한가인은 "너무 답답하다"라며 "제가 모범생 콤플렉스가 있다, 못 놀아봐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가인은 "이젠 정말 놀고 싶다"라며 "날라리들하고 어울리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가인은 "놀아보질 못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첫 드라마에서 남편 만나서 스물둘에 만나서 스물넷에 결혼하고, 지금 결혼한 지 19년 됐다"라며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하는 것처럼 놀고 싶은 게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은 연정훈에게 "매일 술 마실 수도 있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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