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오스틴 강이 직접 담근 묵은지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한식, 양식 퓨전 셰프 오스틴 강이 새참을 준비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특별한 메뉴를 만들 거다, 김치 필래프"라고 알렸다. 중동 서아시아 지역 볶음 쌀 요리와 김치의 만남이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이 "김치가 제일 중요한데, 여기 김치가 어디 있어?"라며 의아해했다. 오스틴 강이 "제가 직접 갖고 왔다"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원래 김장한다. 1년마다 하는데, 5000포기씩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무인도까지 챙겨 온 묵은지를 공개했다. "5년 됐다"라는 오스틴 강의 얘기가 놀라움을 더했다. 영롱한 묵은지의 자태에 시선이 집중됐다. god 박준형이 "우리 딸보다 두 살 어리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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