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혼전연애' 최다니엘이 이현진의 데이트 코스를 지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는 이현진과 미라이(후쿠다 미라이)의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이날 이현진은 원피스에 구두를 신은 미라이를 헬스장, 산 등으로 이끌어 시선을 모았다. 미라이는 헬스장 데이트에 운동복으로 갈아입었지만, 이후 구두를 신은 채 산으로 올라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현진은 운동화로 갈아신길 권유했지만, 미라이가 괜찮다고 했다고 해명하기도. 결국 이현진은 불편해 보이는 미라이를 위해 돌아가 운동화를 가져왔다.
이에 최다니엘이 "내가 제일 못난 줄 알았는데 나보다 더 못나다", "왜 연해 못 하는지 알 것 같다, 심각하다"라고 공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는 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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