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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또 0.45% 상승, 3분기에 32% 폭등

뉴스1

입력 2024.10.01 06:45

수정 2024.10.01 06:45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오는 2일 3분기 차량 인도량 발표를 앞두고 중국 특수로 좋은 결과를 내놓을 것이란 기대로 0.45% 상승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5% 상승한 261.6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분기 차량 인도량이 전년 대비 8% 급증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정부의 각종 ‘인센티브’로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테슬라도 전기차를 시장의 예상보다 많이 인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테슬라가 0.45% 상승함에 따라 테슬라는 지난 3분기에 32.22% 폭등했다. 중국 특수와 10월 10일 발표하는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초 대비로도 5.29%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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