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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 일하러 왔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66명 입국

뉴시스

입력 2024.10.01 06:50

수정 2024.10.01 06:50

라오스·캄보디아 근로자 200명 영농현장 투입 예정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농번기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참여할 라오스인 계절근로자 66명이 입국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참여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00명으로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비자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군은 라오스와 캄보디아 외에도 필리핀과 추가적인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총 5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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