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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물리치료학과, 美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1

입력 2024.10.01 16:32

수정 2024.10.01 16:32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전경 사진. (대구대 제공)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전경 사진. (대구대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대는 1일 재활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와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과대학이 물리치료학 분야 연계 학위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의 의학전문대학원과 비슷하게 7년제 학위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학위과정 졸업자 또는 석사과정 졸업자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내 물리치료 박사과정에 입학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은 임상박사학위를 가지지 못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박사학위제로, 1년(3학기)의 석사과정과 3년(9학기)의 박사과정 졸업 후 미국 면허 취득 자격이 주어진다.


또 미국 내 비자와 취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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