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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외모 질문 아무도 안 해…내 얼굴 괜찮다고 생각"

뉴스1

입력 2024.10.01 20:36

수정 2024.10.01 20:36

유튜브 '비보티비-한 차로 가' 캡처
유튜브 '비보티비-한 차로 가' 캡처


유튜브 '비보티비-한 차로 가' 캡처
유튜브 '비보티비-한 차로 가'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혜선이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비보티비-한 차로 가'에서는 새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주연 배우 신혜선, 이진욱이 등장한 가운데 개그우먼 송은이와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가 이진욱을 향해 외모 질문을 던졌다. 이진욱이 "친구들 사이에서는 잘생긴 편이지만, 배우들 사이에서는 그렇지 않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신혜선이 "매번 그런 질문을 받은 삶은 어떤 거냐? 난 외모에 대한 질문을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세요?' 이런 으레 잘생긴 분들이 받는 질문 있지 않나? 한 번도 없었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송은이가 "내가 해주겠다"라면서 "신혜선 본인이 예쁜 걸 알고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혜선이 기다렸다는 듯이 "난 내가 예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그는 "내 얼굴이 굉장히 좋다.
시대를 막 뒤흔들고, 나라를 뒤흔들 경국지색의 절세 미녀는 아니지만, 인생에 있어서 아무 거리낌 없고,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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