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경민 특파원】 1일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경제 성장의 촉매제로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이어 "'새로운 지역경제생활환경조성본부'를 설치해 향후 10년간의 중장기 정책을 세울 것"이라며 "지역재생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일본 내 인구 수가 가장 적은 돗토리현의 12선 의원인 이시바 총리는 지방창생담당상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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