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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샘이 인기 부엌 시리즈 제품을 확대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유로 키친' 시리즈 중 무광 상품인 '매트 웜코튼'을 새로 출시했다.
유로 키친 시리즈는 한국식 부엌을 연구해온 한샘을 대표하는 상품 중 하나로, 고객의 개별적인 요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아웃, 컬러, 소재,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이 중 유로 300은 뛰어난 품질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심비)'가 높아 35~45세대에서 인기 있는 상품이다.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으며, 수전이나 쿡탑 등 자주 활용하는 주방기기도 프리미엄급 상품을 사용해 만족도를 높였다.
새롭게 출시한 유로 300 매트 웜코튼은 무광 흰색이 특징인 상품이다. 기존의 '매트 화이트' 상품의 컬러에서 황색 채도를 낮춰 더욱 부드럽고 따뜻한 흰색을 구현했다. 접시, 찻잔, 와인 등의 물품을 전시 형태로 수납할 수 있는 모듈 오픈장과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적층 팬트리 등 다양한 특수장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국내 키친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한샘은 고객들이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반영한 키친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키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된 매트 웜코튼을 비롯한 유로 키친으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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