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스프링클러 조기 진압'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02 13:24

수정 2024.10.02 13:24

2일 오전 출근시간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외제차량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일 오전 출근시간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외제차량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났으나 화재 초기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큰 피해로 번지지 않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21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외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27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 화재로 차량이 전소해 약 8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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