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방산수출국, 폴란드의 국방차관과 상호 호혜적 협력 지속 추진 제안
[파이낸셜뉴스]
국방부에 따르면 김용현 장관은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중요한 방산협력 파트너 국가로서 양국이 2022년 7월 442억달러 규모의 총괄계약 체결 이후 국방·방산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등 폴란드군이 도입한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방산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그동안 성공적으로 추진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폴란드 간 국방·방산협력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김 장관과 베이다 차관은 지난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한 제2차 한·폴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방산협력 성과와 연계하여 양국간 포괄적 국방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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