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의 인기가 확연하다. 학령기의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자들이 주택시장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초품아란 초등학교가 단지로부터 반경 500m 내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를 뜻하는 용어다.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유해시설이 적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학교 주변으로 학원가가 형성되는 경우도 많아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더욱 주목하는 이유다.
한 전문가는 “최근 주택시장의 불안정성으로 입지의 중요성이 커지자 초품아 단지의 인기가 더욱 커지는 분위기”라며 “초품아 단지는 두터운 수요가 뒷받침돼 가격 상승 여력이 크고, 환금성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단지 앞으로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반경 1㎞ 내 속초초, 설악중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속초의 중심부인 금호동에 들어서 우수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우선, 반경 1km 내에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주거편의시설도 가깝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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