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시체육회, 구·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전야제, 종목별 경기 등으로 구성됐다.
전야제는 5일 오후 5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 행사,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생활체육 종목별 경기는 6일 오전 9시부터 강서실내체육관, 삼락·화명생태공원, 부산종합실내테니스장 등에서 진행되며, 16개 종목에 동호인 선수 5000여명이 모여 구·군 대항전으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강서실내체육관 일원에서는 풋켓볼, 대형 젠가 게임, 가상현실(VR) e스포츠 체험 등 스포츠 체험 부스가 마련돼 부산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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