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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아들 초음파 공개…"아내 사야 닮았다" [RE:TV]

뉴스1

입력 2024.10.03 04:50

수정 2024.10.03 04:50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신랑수업'에서 2세 초음파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산부인과 정기 검진에 나선 심형탁-사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심형탁이 사야와 산부인과 정기검진에 동행했다. 심형탁은 아들 새복이(태명)의 소리를 듣기 위해 청진기를 구매하고, 자라나는 새복이 모습을 상상하며 매일 그림을 그린 '아빠 수첩'을 공개하는 등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심형탁은 입덧이 심해 힘들었던 아내 사야가 19주 만에 임신 전 체중으로 회복한 모습에 한시름 놓고 진료실로 향했다.


이날 특별 선생님으로 함께한 결혼 13년 차, 딸 셋의 엄마 선예가 심형탁 부부를 위한 조언을 건넸다. 사야처럼 타국인 캐나다에서 출산한 선예는 "언어도 안 통하고, 환경적으로 낯선 곳에 출산한다는 두려움이 있었다"라며 남편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예는 "다정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말들을 건네라"라고 덧붙였다.

새복이 초음파 영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오뚝한 콧날의 새복이 옆태에 '신랑수업' 출연진들은 "완성형 미모다"라고 감탄하기도. 더불어 의사 역시 "아주 잘생겼다, 오뚝한 콧날에 턱선도 이마도 예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심형탁은 "사야 닮은 것 같다"라며 의사도 인정한 새복이 미모에 흐뭇해했다.

이어 심형탁-사야 부부는 앞으로 반려견 김밥이와 아이를 함께 잘 키우기 위해 수의사 윤홍준을 찾아가 교육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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