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미나의 시누이가 3주 만에 15㎏의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미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누이와 함께 병원을 방문한 사진을 게시하면서 "병원 네 번째 방문, 첫날 요요가 와서 5㎏ 쪘다가 병원 다닌 지 3주 만에 15㎏을 뺀 시누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다이어트 시작한 두 달 전에 146㎏이었으니 27㎏ 정도 빠졌다"라며 "이제 곧 서울로 이사와 저랑 같이 운동도 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미나의 시누이가 27㎏의 몸무게를 감량하고 더 건강해진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1972년 12월생인 미나는 현재 만 51세로, 지난 2018년 17세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최근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 씨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