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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신성우 子, 사윗감 찜"…'아빠는 꽃중년' 출격 [RE:TV]

뉴스1

입력 2024.10.04 04:50

수정 2024.10.04 04:50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소이가 '아빠는 꽃중년'에 출격했다.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꽃대디들의 육아동지 게스트로 배우 윤소이가 함께했다.

윤소이는 "딸과 인생의 끝판 액션, 육아 지옥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살고 있는 배우 윤소이입니다"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윤소이는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백년가약을 맺고, 현재 28개월 딸을 양육 중이다.

윤소이는 꽃대디 신성우와는 이웃이자 남편과는 뮤지컬로 인연을 맺은 사이라고 밝히며 아이들을 모두 대동하고 식사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소이는 "저희 아이가 낯을 많이 가렸는데, 태오가 보자마자 선물을 줬다, 너무 잘 챙겨줘서 사윗감으로 어떻게 좀"이라며 신성우의 첫째 아들 태오를 사윗감으로 점찍었다. 이에 김범수가 "지난번에 태오가 희수도 보자마자 선물을 줬는데"라며 질투하자 윤소이가 "그럼 환준이랑"이라며 신성우의 둘째 아들 환준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소이는 신현준과 영화 '무영검'을 위해 6개월가량 중국에서 함께 촬영한 사이라고 전했다.
윤소이는 당시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촬영했다고. 이어 윤소이는 당시 와이어 액션에 엄살을 부리던 신현준을 위해 배우 이서진과 함께 칭찬으로 달랬다고 폭로했다. 두 사람의 칭찬과 어르기로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했다는 신현준은 "아내가 칭찬을 잘 안 해줘서 삐뚤어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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