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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부산시 1금고 재유치 기념 적금 특판 실시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04 10:05

수정 2024.10.04 10:08

4일부터 1%p 우대금리 적용해 금리 4.00% 제공
개인고객 대상 5000좌 한도로 10월31일까지 판매
BNK부산은행은 4일부터 부산시 1금고 재유치 기념 적금 특판에 들어간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4일부터 부산시 1금고 재유치 기념 적금 특판에 들어간다. BNK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4일 부산시금고 재유치를 기념해 가계우대정기적금 특별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실시로 ‘가계우대정기적금’ 가입 고객에게는 기본금리 3.00%p에 부산시 1금고 재유치 기념 특별 우대금리 1.00%p를 더해 4.00% 금리를 1인 1계좌에 한해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한도는 월 50만원 이하로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특판 한도는 5000좌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영업점 창구와 모바일뱅킹 앱(App), 인터넷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부산시 금고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24일, 1금고 운영기관에 부산은행을 선정했으며, 부산은행은 지난 24년 동안에 이어 앞으로 4년 더 부산시 예산을 관리한다.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의 입찰 참여로 24년 만에 경쟁입찰이 치러졌지만, 부산은행은 시금고 업무 수행능력과, 지역사회 기여도, 이용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재선정됐다.


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로 시금고를 재유치 할 수 있었다“며 ”재유치 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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