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fn마감시황] 코스피, 강보합에도 2570선 회복 실패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04 15:45

수정 2024.10.04 15:45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2p(0.31%) 오른 2569.7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1p(0.08%) 오른 2563.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6.12p(0.24%) 내린 2555.57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1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수다.
외국인도 409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기관은 2186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14% 하락했지만, SK하이닉스는 2.96%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25%)와 현대차(1.05%)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06%), 통신업(1.96%), 보험(1.81%)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운수창고(-3.12%), 화학(-0.86%)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5p(0.90%) 오른 768.98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