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박신혜에 이어 이서진이 '틈만 나면'을 찾는다.
오는 15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2에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더불어 1회 게스트 박신혜, 2회 게스트 이서진이 시청자와 만난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됐으며, 시즌2에는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돌아온다.
선공개된 티저 예고편의 스타트는 이서진이 끊었다. 이서진은 게스트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좋은 프로그램은 아닌 거 같아"라고 단언한 후 "이렇게 게스트 불러서 안 되는 게임 시키고"라고 투덜거려 2MC 유재석, 유연석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서진은 "얘기 들어보니깐 내가 싫어하는 프로더라고"라면서도 몸은 어느새 점핑 말을 달리고 있거나, 펜싱하며 "이건 된 거잖아"라고 우기는 등 '츤데레' 캐릭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신없이 볼을 차고 있는 박신혜의 맨발 투혼과 더불어 모든 게임에 과몰입하는 동생 꾸밈없는 모습도 관점 포인트가 될 전망.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왁자지껄함으로 한번 크게 놀게 될 '틈만 나면,'은 짧은 예고편의 영상만으로도 절로 첫 방송을 기다리게 만든다.
오는 1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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