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최근 옷이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집 정리에 나선 김대호의 일상이 담겼다.
김대호가 바쁜 일정 탓에 방치된 '대호하우스' 대청소 및 관리에 나섰다. 방송 일에 회사 업무까지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쁜 김대호는 해외 촬영 후 귀국한 이날, 2주 만에 휴식을 얻게 됐다고. 이어 김대호는 너저분한 짐들을 먼저 정리하다 입지 않는 새 옷들을 모았다. 헌 옷 수거함을 통해 나누려 했던 것.
이에 전현무가 "너무 아깝다"라며 기안84에게 줄 것을 추천했다. 그러자 기안84가 "옷이 너무 많다, 연예인이 되어버렸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기안84의 말에 "옛날에는 옷 달라 그러더니 연예인 됐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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