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후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3개월 만에 가을 외출"이라며 "너무 힐링 그 자체였어, 가을바람 너무 좋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담비는 한 골프장에서 가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일상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결혼 2년 만에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앞서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첫 번째 시술에서 한 차례 실패를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9월 말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고,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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